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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익원으로 '콕'…가상화폐 수탁사업에 꽂힌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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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커스터디 사업 진출
신규 먹거리 주목…수수료 창출 기대

시중은행들이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해주는 ‘수탁(커스터디)’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나섰다. 실명계좌 발급처럼 법적 리스크는 크지 않지만 해당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수수료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가상화폐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함이란 분석도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이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사업에 진출했다. 현행법상 은행이 직접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업무를 겸영할 수 없지만 블록체인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거나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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