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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쓰레기 아냐"...억만장자들, 가상화폐 투자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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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에 대한 억만장자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바뀌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그동안 비트코인을 쓰레기로 비유했던 일부 억만장자들이 최근 들어 입장을 선회하고 있다"면서 "토마스 피터피, 레이 달리오, 폴 튜더 존스 같은 유명한 억만장자들도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토마스 피터피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Interactive Brokers Group)의 창업자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관론자 중에 하나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토마스 피터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자본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토마스 피터피가 비트코인이 가진 잠재성에 주목하며, 비트코인 비관론자에서 옹호론자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피터피는 "기존 통화 수단이 무너질 경우 가상화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포트폴리오에서 2~3%를 가상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동안 가상화폐에 부정적이었던 미국의 대형 은행들도 입장을 선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골드만삭스와 JP모건 모두 가상화폐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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