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3위의 가상화폐 채굴 국가인 러시아가 가상화폐의 채굴·거래 등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가상화폐 사용이 국민의 행복과 금융시스템의 안전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가상화폐 채굴 금지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가상화폐가 금융 피라미드 사기와 유사한 것이라면서 투기 수요가 가상화폐의 급격한 성장을 이끌었고 이는 시장에 거품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가상화폐 채굴이 러…
비트코인, 일주일 전보다 8% 넘게 하락 중국 당국 규제, 국내 세금 이슈 등 악재 덮쳐 “하방 압력 이슈 해소,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
[국내 블록체인 뉴스]1. KB국민은행, 의결권 없는 지분 취득 통해 암호화폐 사업 진출(디센터)https://www.decenter.kr/NewsView/22SVN3WGPG/GZ032. 라온시큐어, 메타버스 세미나 '라온시큐업2021' 개최(코인데스크 코리아)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5873[해외 블록체인 뉴스]1. 美 감독당국, 스테이블코인 관련 서비스 강력 규제…미러·폴리마켓 조사(블록미디어)https://www.blockmedia.co.kr/arc…
美당국 현물 ETF 승인땐 선물상품보다 큰 상승 동력 리플에 증권법 적용되면 전체 코인시장 위축 불가피 가상화폐 주고받는 과정에 엄격한 통제 적용할 가능성
모건스탠리 CEO, 가상화폐 긍정…JP모건 CEO '反비트코인' 고수 비트코인 '10월 랠리' 논쟁 확산…'빅쇼트' 버리 "투기 최고점" 경고 모건스탠리 고먼 CEO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행사에서 "가상화폐가 일시적 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가치가 얼마나 돼야 할지 모르지만, 가상화폐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비트코인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 중이다. 빗썸에 따르면 9일 오후 10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1.12% 오른 6729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미국 금융당국의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입장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가격 변동이 없는 코인)을 포함해 가상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의 창업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몇…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미 정부는 가상화폐를 규제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고 경제매체인 CNBC 방송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미 정부의 규제 필요성을 질문받고 "나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라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정부가 가상화폐의 발전 속도를 늦출 수는 있겠지만 "가상화폐 파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했다. 머스크의 이날 발언은 중국의 가상화폐 규제가…
인베스코, 프로셰어스 등 미국의 주요 ETF운용사들이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TF는 일반 주식처럼 상장돼 거래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비트코인 ETF는 현재 캐나다에만 상장돼 있고요. 미국에는 비트코인 관련 뮤츄얼 펀드만 출시된 상황입니다. 앞서 이달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장이 뮤추얼 펀드에 적용되는 엄격한 규정을 따르는 한도 내에서 비트코인 선물을 거래하는 ETF를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어 ETF 출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그동안 규제당국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변동성이 …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원화 입금 한도를 1회 1억 원, 1일 5억 원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과열되고 있는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하루 거래를 제한하는 ‘자율 규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가상자산 업계는 '특금법’이라는 이슈 중심으로 한 가상자산의 제도권 진입이었다면, 올 한해는 국내부터 글로벌 이슈까지 굵직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코인원은 카카오뱅크를 새로운 실명계좌 파트너로 맞이하며 화제를 모았다.양사의 파트너십은 업계 최초의 제휴 은행 전환 사례이자 향후 가상자산 시장의 점유율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이슈로 업계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코인원은 올 한해 몇몇 키워드 중심으로 가상자산 업계에 크고 작은 이목을 이끌어 냈다.◇코인원, 빗썸·코빗과 함께 트래블룰 합작법인 '코드' 설립올 초 가상자산 업계…